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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즉각 퇴진을 거부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명령입니다

탄핵은 즉각 퇴진을 거부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명령입니다

[발언 전문]

탄핵안이 사흘 뒤인 9일 표결에 들어갑니다.

우리 국민의당은 가장 먼저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흔들림 없이 준비해서 탄핵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될 수 있도록 당이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 선출되신 김동철 비대위원장님, 박지원 원내대표님과 함께 저도 모든 노력 다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퇴진 일정을 정할 자격이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박근혜 대통령의 공범입니다.

질서 있는 퇴진은 이미 시효가 다했습니다.

지난주 새누리당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4월퇴진은 임기단축이 아니라 임기연장입니다.

국민들께선 이미 오래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님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일, 232만명의 국민께서 요구한 것은 즉각 퇴진 아니면 탄핵입니다.

이제 다른 길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4차 담화를 통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즉각 하야 선언이 아닌 이상 그 말을 신뢰할 국민은 더 이상 없습니다.

그 동안 대통령은 세 차례 담화에서 자신이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았습니다.

검찰수사를 받지도 않았고, 공소장에 적시된 범죄사실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제 jtbc 인터뷰에서 9일 이전의 즉각 하야가 아니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탄핵안이 표결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탄핵은 즉각 퇴진을 거부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명령입니다.

만의 하나 국회가 탄핵안을 부결시킨다면 촛불이 횃불이 되어 여의도를 불태울 것입니다.

일각에서 계속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없습니다.

저는 부패세력과의 연대는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당이 탄핵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의 직무유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대한 시민혁명의 요구는 부패 기득권 체제를 청산하고 정의와 상식의 나라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 국민께서 요구하는 정의로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지금부터 탄핵안이 가결되는 9일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역사와 국민이 이를 기록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으면 한국의 경제적 위기 상황이 심각해질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외교, 안보도 마찬 가지입니다.

많은 외국 언론들이 국격의 추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탄핵을 통해서 박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새로운 리더십을 빨리 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국회도 없습니다.

나라 살리는 구국의 일념으로 탄핵을 위한 행동에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근혜 퇴진 촉구 온라인 서명’ 참여 사이트 바로가기 : http://bit.ly/ghout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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