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입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안철수의 편지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습니다!’

영상 재생영역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철수입니다.


지난 겨울은 너무 길었습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한밤의 어둠처럼 짙게 드리웠습니다.
그래도 결국 봄은 어렵고도 소중하게 우리 곁에 왔습니다.
사람도 나라도 한 번도 안 넘어질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함께 일어나는 것입니다.
넘어진 사람들의 손을 잡고 일으켜서 함께 걷고 함께 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처럼,
저 역시 밤잠을 설치며 국가의 역할을 묻고 또 물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도 되새겼습니다.
청년의 눈물을 보고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초심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더욱 더 간절해졌다는 사실입니다.
5년 전 저를 불러낸 사람들은 정치를 배우라고 불러낸 것이
아닙니다. 정치를 바꾸라고 불러낸 것입니다.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시작했을 때의 모습으로,
더 큰 간절함과 강철같은 의지를 담아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오늘 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반드시 당선되겠습니다.

지나간 여러 해 동안의 혹독한 겨울을 견딘 새 봄에,
제 의지는 단단하고, 제 행동은 과감하며, 제 꿈은 담대합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위대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누구를 반대하기 위해 대통령이 되려는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국민들께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나서는 것입니다.
이제는 미래를 이야기할 시간입니다.
다섯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